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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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주사에 대해서 김홍주 ㅣ 2012-11-19 21:16 ㅣ 3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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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자가주사를 할줄모르는 중학교2학년입니다.이제 내년이지나면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제가 가고싶은 고등학교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이지만 주사맞는거때문에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가 주사놓는법을 빨리좀배우고 싶은데 어떻해야 할까요?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피부가 밝은편이 아니여서 혈관이 잘 안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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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2/11/21 16:10 |
혈관을 잘 보이게 하는데에는 근력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협응성을 증진시켜 혈우병으로 인한 자연출혈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혈관의 가시성이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는 본인의 손 안에 움켜잡을 수 있는 유연성 있는 소프트 볼을 가지고 쥐었다 폈다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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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주
2012/11/20 21:10 |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고 같은 부분에 주사를 많이 맞아서 혈관이 잘안나오는것같은데 혈관을 잘나오게 하는 운동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
| admin
2012/11/20 10:15 |
혈우병의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자가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자가 관리의 한 방법이 자가 주사입니다. 지금 현재 가정 내 주사가 가능하신지 아님 병원을 이용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중요한 것은 의료진에게 정규 주사교육을 한 번 받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더라도 혈관 확보를 위한 기술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므로 그럴 때 포기하지 마시고, 가정에서 주사가 가능하신 분 혹은 자주 이용하는 병․의원 간호사에게 몇 번의 도움을 받으신다면 자가 주사는 능숙하게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재단의원의 경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주사교육을 하고 있으므로 방학을 이용하여 교육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비만의 경우는 보이는 혈관이나 촉지 되는 혈관의 어려움으로 혈관 확보가 어려울 수 있지만, 피부색이 밝지 않다고 하여 혈관 확보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용은 서울 재단의원 간호사실 3473-6107(내선 104) 으로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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