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토) 재단 4층 교육실에서 환우 아버님들을 위한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중학생 환우를 둔 아버님 한 분과 고등학생 환우를 둔 아버님 한 분이

환우를 양육하면서 경험하셨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처음 혈우병을 진단 받고, 심리적으로 어려웠던 과정과 부부의 대화방법, 자녀의 양육방법 등 평소 듣기 어려웠던

아버님들의 말씀들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부모교육 강의를 통해 여자와 남자의 다른 특성을 이해하면서 소통을 할 때 건강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식시를 하면서, 아버님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아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