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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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단기 체류시 약문제(답변안해주나요?) 이석준 ㅣ 2008-06-09 01:46 ㅣ 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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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른 분께서 미국 인턴쉽을 위한 단기 체류시 약 문제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아래 답변이 있어서 읽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해소되지 않는 점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우리 환우들은, 출타시 약을 소지하고 다니는데, 국외의 단기 여행일 경우에는 몇일분 챙겨가면 되지만, 장기체류일 경우가 문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6개월~1년정도의 연구파견을 미국(LA)으로 가야 할 것 같은데, 약 문제로 인해 고민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파견연구로 가는것이라 취업체류가 아닌것으로 알고 있는데(학생VISA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University of Sourthern California, LA, USA), 이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약을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밖에 없는가요? 그럴 경우, 배송중 약의 변질의 우려가 있을것 같은데, 어떠한 방법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이런일을 예상해서 본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지켜봐 왔는데, 이렇다할 매뉴얼이 없는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약 다녀오게 된다면, 후배 환우들을 위해서 이와 같은 경우의 대비 매뉴얼을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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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08/06/17 12:07 |
안녕하십니까?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미국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연구 파견을 가시는 것이라면, 의료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학생비자로 들어가시는 것이라면, 출국하시기 전에 그쪽 학교에 학생 의료보험 가입에 대해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학생에게 제공되는 의료보험은 혈우병 등 특정 질환은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쪽 학교 담당자에게 혈우병을 포함하도록(추가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요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한 이후에는 이석준 님 이름으로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없습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의료보험이 연계가 되어 출국 기간 중 의료비 발생부분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조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의료보험의 경우 나라 마다 다르고, 같은 나라라고 하더라도 지역별로 다른 경우가 많아 매뉴얼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개인이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형태로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경향이 강하여 그쪽 의료계 종사자에게 문의하여도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하라는 답변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늦은 점에 대해 거듭 사과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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